인간관계의 중요성을 필자가 소리 높여 강조하지 않아도 이미 과거의 경험들과 주변인들의 이야기로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절대이론이 존재하지 않는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를 정의하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부딪히고 생각한다. 또 이런 과정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관련매체들을 활용하게 된다. 다만, 이 매체들 중에서도 체계적인 정리로 신뢰가 가는 매체들도 있지만 누군가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들을 자기 기준으로만 인식하고 판단하여 오류를 야기 매체들도 많다. 지금 내가 적어나가려는 글은 어제 작성됐던 글이 디자인만 바뀌어서 올라오는 반복적인 이야기나 "남을 배려해라.", "남 먼저 생각하라."(대체 어떤 식으로 배려하고 어떤 방법으로 생각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질문을 낳고 모순을 낳는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런 이야기들은 이미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부터 알고 있던 이야기들이다. 이런 정의들은 희생을 근본으로 하고 있다. 이런 근본을 지켜나가려면 우리는 속세를 떠나있는 스님이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모시는 신부님 그 밖에 여러 종교계와 도를 닦는 수행자의 마음으로 모든 상황들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그런 마음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한다면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사람은 바보 취급을 받을 것이고 인간관계를 통해 삶은 한층 더 풍요로워 질 것이다.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그런 마음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는 데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 필자는 경험과 관련 전문 서적들 그리고 사회적으로 인정과 신뢰를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국의 정서가 반영된 논리적이고 현실성 있는 내용 위주로 기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