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윗쪽 그림처럼 앞쿨러가 안으로 바람을 빨아들이고 ,, 뒷쿨러와 파워쿨러가 더운공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구조로 해놨었는데 이상하게 CPU와 본체내부온도가 50도 이상을 육박하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뒷쿨러와 파워쿨러 부근에 CPU가 있는데 뒷쿨러와 파워쿨러가 강해서 CPU 쿨러는 바람을 빨아들여 CPU 온도를 식혀주는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아래 그림처럼 뒷쿨러도 바람을 안으로 빨아들이게 위치를 바꾼 결과 ,, CPU온도가 56도이상으로 올라갔었는데 40도 이하로 잠잠해졌네요;;
컴텨 조립할때 방음케이스라 조용할 줄 알고 맞혔는데 오히려 보온효과때문에 쿨러를 더 많이 달다보니 오히려 더 시끄러운듯 하네요;;
초미니케이스 말고,, 일반 파워와 부품 그대로 쓰는 미니케이스로 바꿀까나.. 근데 그런 케이스는 CD-ROM과 하드 2개정도까지 달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손상진 2006-06-27 PM 11:12:07
근데 어느 CPU세요? 정품 쿨러 쓰시나요?
rpm이 좀 큰거 같은데 ^^..
최재일 2006-06-27 PM 11:18:05
cpu는 인텔 노스우드 펜티엄4 2.8c 인뎅;;
쿨러는 cpu살때 같이 들어있던 정품맞구요..
저 코어센터라는 프로그램이 온도가 높으면 rpm이 올라가고
온도가 낮으면 rpm이 내려가구 해요..
저 스샷 찍을때 디스크조각모음을 한참할때라 좀 열이 났나보네요..
지금은 cpu fan rpm이 1700~1800rpm대네요..
손상진 2006-06-27 PM 11:29:50
요즘은 별 프로그램 없어도.. 보드에서 알아서 rpm조절하곤 하죠~^^
제 제품이.. 열 많기로 유명한 프레스캇 시리즈의 630이라~^^;; --+
최재일 2006-06-27 PM 11:43:29
전 2004년도에 산거라;;;;
요즘엔 인텔 펜티엄D 프레슬러 900대 CPU도 있던데
발열문제도 낮아지고 캐쉬메모리 용량이나 제조공정이 65나노라니...
탐나지만 앞으로 2~3년은 더 쓰다 바꿔야겠네요 ^^;;
손상진 2006-06-27 PM 11:50:53
콘로 나오면 사보시는건 ㅋㅋ
최재일 2006-06-28 AM 12:15:56
사람들이 콘로가 좋다고 난리네요 ㅋㅋ
클럭은 낮아도 연산처리속도가 엄청나니..;;
한 2년지나면 10만원이하로 떨어질려나.. 그때 사야겠당;; 쩝..
손상진 2006-06-28 AM 12:25:16
일단 연산처리속도도 그러하거니와
발열도 장난아니게 낮죠..
쿨러에 팬 정지하는거 정도는 거뜬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