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큼 컴퓨터라는게 정확하고 신뢰성있는 기계가 아니라는거죠.
실은 그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안전장치가 여럿 있으니 믿고 쓰는건데, 이 경우는 소프트웨어쪽 문제겠지요.
버그나 하드웨어 문제나 재현 가능하면 실마리를 잡을 수 있지요.
굳이 원인을 찾아보자면 신용주님 문제일겁니다. (말이 이상한데, 자기는 인식조차 못하고 하는 사소한 동작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예는 무수히 많죠)
반드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조건을 찾으세요.
기사님 앞에서 재현할 수 있으면 반은 성공한 겁니다.
지상현 2010-07-08 PM 3:42:29
위에 말이 좀 이상한데, 또 엉뚱한 소리긴 하지만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로 뛰어가면 배가 나아지고... 그래서 그냥 오면 다시 배가 아프고-_- 하는 경험 등 세상에는 그런 일이 많은 것 같더군요 -_-
그런데 특히 컴퓨터쪽은 본인도 모르는 습관이나 타이밍(?)이 영향을 끼치는게 있는 것 같아요.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문제 생겼다가 스르르 낫는 주기(?)를 잘 재보셔서 나았을 때 A/S 부르시면 기사님 오실때는 고장나 있을 겁니다. -_-
권선중 2010-07-08 PM 5:04:14
상현님 말씀에 저도 공감합니다..
같은컴퓨터라도 쓰는 사람에 따라 속도 차이가 발생하죠..
간단한 예를 들어본다면 A라는 사람은 포인트 적립을위해 특정프로그램과 메신저 A를 쓴다고 치고 B라는 사람은 메신저 B라는 프로그램만 쓴다고 했을때.. 두사람역시시 컴퓨터의 시스템 처리속도는 크지는 않치만 차이가 나게되죠.. 또한 저같은경우 컴퓨터가 조금 느리다 싶을때 습과적으로 바탕화면에서 우클릭을 자주행합니다.. 어떤사람은 그냥 다처리되기를 대기하는 사람이있죠.. 이런것과같인 사용자의 작은 습관에 의한 오류 버그가 발생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