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뜬 마음에 생활통지표를 하교길에 보며 사회항목을 읽었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파악하는 능력이 우수하며 과제를 성실히 잘 해옵니다'
그런데 우연히 길에서 만난 사회선생님 왈,
"그렇게 잘 나왔어?"
(제 생각에 이 선생님은 짜게 줄듯한데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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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여름이다~
이게뭐야 이여름에 방안에만 쳐박혀있어
안되겠어 우리 그냥 이쯤에서 헤어져버려
내품에서 흘린 눈물 너 만큼 나 힘이 들었어
잃어버린 너의 미소 찾을수 없을까
안녕하고 돌아서는 그건 아니잖아
사랑을 위한 여행을 하자
바닷가로 빨리 떠나자 야이 야이 야이 야이 바다로
그동안의 아픔들 그속에 모두 버리게
이게 아니야 우린 사랑했잖아
이젠 다신 눈물없는 사랑으로 만들어봐 우~
Rap) 사랑하는 연인들이 바닷가를 걷고
난 쓸쓸히 바닷가를 혼자 걸어 갈때
너처럼 혼자걷는 여잘보겔 됐고
난 그후로 하염없이 쫓아가게 됐어
어디갔어 이밤중에 도대체 난 이해가 안되
여기까지 여행와서 나만 혼자 내 버려두니
해변에서 만난여인 많은 얘길 들려주었지
잃어버린 사랑으로 여기에 왔다고
돌아가면 나 역시도 혼자 될뻔하고
새벽이 오는 바다에 앉아 얘길 했지
해변의 여인 야이 야이 야이 야이 그녀와
떠오른는 태양을 우리는 함께 본거야
기다리지마 이제서야 만났어
이제다시 이별없는 사랑으로 만들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