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에서 사용하는 인코딩이 한글 완성형(한국어 윈도인 경우)이기 때문에 텍스트를 표시할 때도 그 인코딩을 사용하므로 방법이 없습니다.
cugz 뒤져보시면 인코딩 변환하는 게 있는데, 그걸로 utf-8에서 완성형으로 바꾼 다음 읽으면 되긴 하지만 완성형에 없는 문자는 역시 다 박살납니다.
원초적인 방법은 메모 객체가 유니코드를 지원해주는 것이지만 그건 창조 구현상의 한계로 불가하여 일단 utf-8로 표현된 완성형 한글은 표시할 순 있지만 유니코드 전체를 표시할 순 없습니다.
Windows 2000 이상부터는 RichEdit 2.0 에뮬레이션 기능이 생겨 (창조의 메모 객체를 구현하는) 유니코드를 표시할 수는 있지만 제대로 지원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창조는 RichEdit 1.5인가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