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긍정하지만.. 그것에 대해서..자꾸..우리땅..우리땅 하면서..공론화 하는 것에 대해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불과 일주일 전까지는...그런 생각에 동조를 했지만.. 얼마전에 한겨레던가..경향신문의..컬럼(온라인 컬럼)을 읽고나선 생각이 바뀌었네요,...
그 친구왈 "자꾸 떠들어서 공론화 하는 것은 일본을 돕는 길이다. 현재 아무런 언급없이 넘어가는 노무현 정부는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이다. 독도 문제에 대해서는..."
그 친구의 말을 종합하자면.... 국제 사법재판소 까지 가서 누구땅인지 결정하는 것이란 정말 바보같은 짓이다. 국제법에서 땅이란 어느 나라가 얼마나 오랫동안 그 땅을 지배했느냐 인데.. (오래전 과거가 아닌...현재에서 가까운..) 우리나라는..최소한 근대이후에 그 땅을 가장 오래 지배했고, 현재도 지배하고 있으며...(군인이 아닌 경찰이 가 있다는 것... 경찰은 내치를..군인은 외치를 위한것이라고 한다.)
우리가 자꾸 떠들고 공론화 하는 것은..일본과 마찬가지로 니땅이니 내땅이니 ..결국 서로 땅갖고 싸우는 것인데... 싸운다는 것이...바로 국제 사법재판소로 갈 수 있는 길이란다. (그래서 일본이 자꾸 딴지를...)
내땅인데 굳이 언급할 필요없이..무시(개무시..) 하는 것이 분쟁지역으로 되는 것을 회피하는 길이고..최대한 우리의 소유기간을 늘려 나가는 것이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재수없게 국제사법재판소에 갔을때에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길이라고.......
이 친구가 한말에 대해서 저도 100% 수긍은 어렵지만.일단 그쪽으로만 공부한 친구의 말이니...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친구의 말대로라면... 우리는 그냥..무시하고 사는 것이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