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오랫만입니다.
제가 요즘 창조 활동을 못했죠..
죄송합니다.
목욕재개를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글을 써 봅니다.
이하의 글은 저의 신세한탄+푸념+잡글 이므로 읽으실 분만..^^
제가 창조를 한지도 어언 3년반이 됩니다.(정확하려나..;;)
자만에 차있던 저, 바로 4학년때의 저는 한글로 된 창조로 프로그래밍을 한답시고 바이러스나 만들
어 친구들에게 겁을 주곤 했었습니다..
핫..
매일 자만에 빠져, 오학년..육학년을 보냈습니다.
5학년 어느날..
매일 혼자 프로그래밍만 하다..
창조 홈페이지를 들어왔습니다.
Createall.com
여기를 하루에도 수차례씩 방문했고, 글을 수많이 남겼습니다.
물론 자만의 늪에서는 못 벗어 나왔죠..
초창기에는 프로그래밍을 한답시고, 프로그램만 올라오면 막 비방을 했습니다..
핫..
저 혼자 튀어볼려구 허씨 욕할때 덮어주고...
Neomagicer님 욕할때 생각 깊은척 감싸주고..
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큰!물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코 내가 여태까지 걸어온 길이 큰길이 아님을 깨달은 거죠..
아마, 그 동기가 Neomagicer님 이었을 겁니다.(아시는분은 아실테죠..^^;)
많지 않던 나이, 아마 당시 중3으로 기억됩니다..
바이러스를 막 분석하고, V3에 자기 이름 올랐다고 좋아하던..
그 모습이 너무 부러웠죠..
부러움과 동시에 큰물을 보았습니다..
(아..인정하긴 싫지만, 제 컴에 지금 kill3r이라는 네오님의 바이러스가 걸려있습니다..고쳤으나, 휴유증이 남아 컴이 잘 안돌아갑니다..)
이제는 좀 컴퓨터 한다..
지금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컴퓨터 고수는 아니지만, 왠만한 컴퓨터는 다룰줄 안다고 말이죠..
..
이제와 보니, 창조를 만난건 참 행운이었습니다..
그로써 창조인을 만났고, 그로써 저는 조금더 큰물을 보게 되었죠..
조금씩 조금씩..
이렇게 큰 물을 보고, 적응해 가다 보면, 언젠가는..
언젠가는 바다라는 경지가 나타날테죠..
제 꿈이 바로 그겁니다..
컴퓨터 분야의 바다에 가는것..
핫..
멋지죠..
컴퓨터를 개발하고, 뉴-테크닉을 창조해내는..
지금은 응용프로그램에 불과하지만, 언젠가는 운영체제, 언젠가는 슈퍼컴퓨터를 만들어 낼 거라는..
핫..
저를 새로운 물로 저를 인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모니터의 픽셀로 만나지만, 언젠가는 얼굴을 마주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창조인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핫..
더욱더 열시미 프로그래밍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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