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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종훈 2007-04-14 00:35:01, Hit : 4132

요세 학원은 학교? 참.. Homepage : http://www.canxan.com/~qnrdlqkrwhdgns Post URL : http://cugz.sjworks.net/bbs/zboard.php?id=freeboard&no=3570

요세 학원은 학교를 따라하고있네요. 내일 놀토잖아요. 2시에 가서 9시에 끝납니다. 이거 뭥.. 이런 학원다니는 제가 참 바보 같습니다. 중간고사 끝나고 끊는다고 하는데, 오늘 영어듣기 35점 맞고................... 이 학원 끊거랑, 앞으론 학원 절대 다니고 싶지 않네요. 억지로 머리에 쥐어 쳐 넣는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말이죠. 최소한 제가 예전에 다녔던 공부방에서는, 주입보단 이해를 목표로 했거던요. 그리고 학원은 너무 성적올리기에만 치중하는 느낌을 지울수 없네요. 물론, 방향을 제시해 주긴 하지만. 졸라 두꺼운 책 2권이 시험 대비 책자입니다. 참.. 대부분 비슷한 문제들로만 아주 모아놨더군요. 아주 지겨워서 참.. 문제라도 똑같으면 됬지, 보기순서를 바꾸고 쌩 X랄 을 다 떨어놨더군요. 숙제요? 와.. 아주 뭐 할 시간을 안주네요. 과학의 경우, 몇 장에서 최대 몇십장을 숙제로 내줍니다. 주말에. 아주 그거 다 푸는데.. 학원만 가면 토할것 같네요. 저에게 이젠 학원은 이렇게 인식이 되네요. 학원은, 미친짓이다. "대한민국 우등생" 이라는 책 정말 강추 하다 못해 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강추합니다. 공부할 방법을 제시해줍니다. 우등생의 이야기를 이야기하면서 말이죠. 학원을 안다닌다면 저는 지금까지 여러 시도를 했을것입니다. 1. 영단 3학년 1학기 분 외우기. 2. EBS 퍼펙트 업 시리즈로 시험대비하기. 3. 학교공부 부족한거 혼자서 하기. [자습서, 문제지] 4. 집으로 오는 학습지 효율적으로 하기. 5. 효율적으로 시험 공부 및 복습하기. 6. 적어도 내가 좋아서 하는것이니 학원을 쓰레기 통으로. 7. 집에 있는 시간 많으니 좋지. [학원가면 다 쓰레기같은 애들만 있어요.] 8. 여러 활동[여가, 취미, 독서 등..]하기 제가 다니는 학원은 카이스트 입시학원인가.. 인데요. 어우.. 저희 중학교를 지금 생각해보니, 이거 병.. 다 쓰레기같은 넘들만 모였더군요ㅋㅋ 저 같은놈이 이런 등수를 받은걸 보면요. 학생간부[실장, 대의원..]라는 넘들 보면.. (저를 제외한다는 것을 조건으로;;) 다 쓰레기 넘들만 모였더군요. 다 노는 이상한 애들과 함께.. 문제아 들만 모였고[..] 싸움밖질 하는 놈들, 허구헌날 담배가 쪽쪽 빠는 놈들.. 참... 어떻게 이런 넘들이 대의원이라는 지...... 오늘 무단외출하다가 걸린 넘들 선생님하고 학교 돌아다니면서 뭐.. 다시는 무단외출 안한다고 떠벌리며 벌을 서머 돌아다니고 있는데.. 가장 나데는 놈이 3학년 몇반인지는 모르겠는데, 암튼. .실장인데 가장 아주.......... 아주, Naesu中 망신입니다.. 저런 애들을 솔직히 다 퇴학시키고 싶은.. 아마 저런 넘들 다 쫒아내면, 학교의 반은 깨끗해지고, 학생들도 반은 줄어들거에요. 무슨 감수분열도 아니고 원.. 새로오신 교장선생님 대략 좋으신; 아침자습시간에 영어관련 프로그램[잉글리시 카페]를 틀게 지도하고, [물론 실제 자습을 못하고 그 것을 봐야한다는 것이지만;ㅣ;;] 그리고 학교 미관에 신경을 쓰시는걸 보면 분명 우리중에 오신것에 다행이라고 하며. 그 선생님이 전에는 어느 농고; 의 교장으로 하셨다고 하셨는데, 열 몇명을 퇴작시키셨다고 했는데;; 저희 학교에서도 제발 그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이런.. 학원이야기 나오다가 학교 이야기도 나왔네요;; 이른 밤에 글을 써봅니다. 오늘 밤샐까 생각중ㅋㅋㅋ [할일이 너무많네요.] 1. 영어선생님께 영어  편지쓰기. 2, 수학 숙제 3. 학습지 온거 풀기 4. 학원숙제 5. 국어 수난이대 읽고 독후감 쓰기 6. 미술- 밑그림 뽑아오기. 어유......... 아주 힘들어서 원.. 또 이야이기를 길어볼까요; 사실.. 학원 부모님께서 다니라고 해서 다녔는데요. 어우... 물론 그 마음은 알겠는데, 하나도 안고맙네요. 저 혼자한다면 그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할 자신이 있는데 말이죠. 괜히 억지로 하기 싫은일에 그것도 효율적이지도 못한 그런 일에 괜히 돈 쓴다고 하니 참... 대한민국 우등생이라는 책에 나왔건데, 오히려 학원이 방해된다는 의견이 꽤 많더군요. 당연하죠. 우등생은 학원에서 하는 그런 정석같은 방식으로 공부하지 않으니까요. 우등생은 바뻐요. 하지만 시간이 많죠. 착실히 깔끔히 완벽하게 하니까요. 학원에서 그런 방식으로 모두들 똑같이 공부한다면 성적이 오르겠나요. 부산의 모 독서실 [영광독서실이었나?] "남같이 해서는 남을 이길수 없다"라는 말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우등생을 독특하고 특별해요. 남과는 무언가 다르니 그런거죠. 나도 그렇게 하고 싶은 따름입니다. I have difficulty studying.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격다.

Pueding   2007-04-14 AM 10:54:14   지금은 힘들더라도 열심히 하세요! (안그러면 저에게 과외라도... 퍽 -_-)

이진성   2007-04-15 PM 4:52:52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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