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이 청와대에 있었을 무렵, 정부는 "IT 산업만이 살길이다!" 라고 외치며 젊은이들을 프로그래머 등 컴퓨터 자리에 앉혔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해결된 실업난.
그러나, 요즘 프로그래머들의 세상은 어떱니까? 여러 사람들이 꾸역꾸역 모여들어 넘쳐나는 프로그래머들...
그렇게해서 이전의 프로그래머도 밥그릇을 뺏길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대부분 고급 프로그래머가 아닌,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돈도 얼마 못 벌겁니다. 파업하면 다른 프로그래머한테 일자리 넘겨주겠죠 뭐.
뭐 그 미래에 프로그래머가 고급화되거나 수가 줄지 않는 이상 밥그릇 전쟁은 결코 끊이지 않을겁니다. 돈 벌 생각은 거의 접어야죠. 노가다 프로그래머만 득실대는 세상이 될겁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지만)
하지만 미래에 결코 상황이 나아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장기 불황이다 뭐다 하면서 지금의 초딩중딩들이 돈 벌러 갈 무렵에도 말이죠.
저도 장래희망을 탐색해보는데... 에휴 돈 잘 벌면서 재미있는 직업은 거의 없네요. 있다고 하더라도, 취업난을 통과할 수 있을지.
아무튼 프로그래머가 유일한 장래희망이라면, 매우 위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