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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정성우 | 2011-11-12 20:59:16, Hit : 4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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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성우입니다.
파란배경의 커즈닷컴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가입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능끝난 고3이라니요. 정말 빨라요 ㅠㅠ
저는 수시 1차를 최종합격해서 맘 편히 수능을 보았습니다. 과는 컴퓨터공학부로 가게 되었어요. 음....... 생각해보니, 창조가 이쪽 진로를 선택하게 한 원흉(?)입니다. 초3때 인터넷에서 우연히 창조만 안 만났으면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일은 없었겠죠 ㅋㅋㅋ 그러다가 여기 커즈닷컴에 흘러들어오게 되었구요 ㅎㅎ
처음으로 활동한 인터넷 커뮤니티였는데, 첫 걸음을 참 잘 둔 것 같아요. 친절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나쁜 쪽으로 빠지질 않았으니까요. 지상현님, 손상진님, 날개달기(실명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님, 박종훈님 뿐만 아니라 많은 좋은 분들을 알게 된 데 감사하답니다.
옛적에 올린 글을 다시 보는데 손발이 오글거리는 것이 삭제충동까지 일지만, 뭐 하나의 추억으로 남겨 두겠습니다. 남는 건 기록이니까요.
아 그리고, 한수훈님, 이전엔 정말 죄송했습니다. 제가 과했었어요. 뒤늦은 사과지만 용서해주시길 바래요 ^^;;
앞으로도 간간이 들러서 생존신고를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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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훈 2011-11-28 PM 7:5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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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 :)
KLDP 들어갔다가 갑자기 커즈생각 나서 또 글이 없겠지 하고 들어올까 말까 고민하다가 들어왔는데 오랜만에 떠있는 새 글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
간간히 생존신고 하시겠다는 약속 꼭 지켜주세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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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기 2011-12-06 PM 11: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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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제 아들넘도 초3인데, 게임이나 할 줄 알지 아직 이런 것 할 생각도 못합니다.^^
열정이 대단하셨던 것 같네요.
마침 오늘 수시2차 성적사정 업무를 마치고 우연히 들렸는데, 첫 글이 보여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불나방처럼 뛰어든 일이 엄청난 열정으로 타올라 뜻하는 바를 창조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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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백 2011-12-10 AM 9:4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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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오글거리는 건 모두가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창조라는 건 저학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프로그래밍 도구이니까요.
저도 그 덕에 지금 이렇게 윈도 폰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VB로 입문한 사람들과는 다른 우리들만의 추억이 있다는 건 즐거운 일입니다.
수시에서 좌절하고 쓰러지는 영혼들이 많았던 이번 입시에서 지옥의 전쟁터를 잘 회피하셨군요! 저도 작년에 얼렁뚱땅 수능으로 와서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간 곳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길을 찾으면 분명 답이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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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 Expert 3.0 제작자 : 천호성 님 [L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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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로또2005 제작자 : 최재일 님 [L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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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박종훈 님 | 15292 점 | |
2 | 지상현 님 | 8809 점 | |
3 | 손상진 님 | 7388 점 | |
4 | 권선중 님 | 6060 점 | |
5 | 이진백 님 | 5174 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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